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 방법 최대50만원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고령 운전자들의 면허증을 반납하면 혜택을 드리는 제도가 있습니다. 면허증은 있는데 평소 잘 운전을 하지 않으신다면 교통사고의 위험도 스스로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어차피 사용하지 않던 면허증을 반납하면서 각종 혜택을 누려보시는 게 어떨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노인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혜택이나 대상 등에 대한 부분들은 모두 비슷하지만 지자체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거주하시는 지역의 더 정확한 정보는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알아보셔야 합니다. 

 

 

 

 

 

 

목차

1.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방법

2. 반납 혜택

3. 대상

 

1.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방법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절차가 최근에 간소화되어 현재는 별다른 절차 없이 굉장히 간단합니다.

신분증 지참해서 주민센터 방문 한번만으로 반납과 혜택 받기가 모두 해결됩니다.

 

-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정부24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운전 경력 증명서'를 발급받으시고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시면 됩니다.

 

 

2. 혜택

 

 

위의 방법으로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시면 지자체 별로 각종 다른 혜택을 드리는데요. 지역 별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서울: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 교통 카드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서울시에는 이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임승차가 가능합니다. 매번 보증금을 내지 않아도 되고 편리한 '어르신 교통카드'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지하철에서는 어르신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면허증 반납 혜택으로 제공되는 선불 교통 카드는 버스, 택시, 기차, 편의점에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경기: 경기지역화폐 10만원 
• 대구: 대구행복페이 10만원 선불카드
• 부산: 대중교통비 지원액 20만 원
• 천안: 천안사랑 카드 10만 원 선불카드
• 순천: 50만 원가량의 교통카드 또는 순천사랑상품권
• 포항/정읍: 20만 원 교통카드

 

3. 대상

지역 별로 상이하지만 보통은 만 65세에서 70세 이상입니다. 서울시는 만 70세 이상, 부산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니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대상 연령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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